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현진/피칭 스타일 (문단 편집) === 경기 운영 능력 및 기타 능력 === 경기 운영 능력은 KBO 리그에서부터 장점으로 꼽히던 능력이다. 2006 시즌부터 신인 투수답지 않게 교묘한 완급조절과 볼 배합으로 수많은 타자들을 헛스윙으로 낚는 등 마치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높은 탈삼진 능력의 원천. 2007시즌 준플레이오프 삼성과의 1차전에서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플라이-삼진-삼진) 틀어막은 장면은 류현진의 나이답지않은 노련미를 잘 드러내는 장면중 하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MLB]] 진출 이후 다저스에서 오랫동안 같이 뛴 [[클레이튼 커쇼]]의 포스트 시즌 잔혹사가 워낙 눈에 띄다보니 커쇼는 새가슴, 류현진은 빅게임피쳐라는 식으로 가을의 강자라는 주장을 하는 팬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류현진의 MLB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4.54이고 커쇼의 평균자책점은 4.19이며 심지어 커쇼의 포시 소화 이닝이 류현진보다 두배 가까이 많다. 그렇게 새가슴이라고 욕 먹었던 커쇼보다도 성적이 나쁘다. 단순히 이닝과 era만 나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드힛 등 세부 성적까지 정규 시즌보다 획연히 떨어진다. 어떤 의미로든 국내 언론과 일부 팬들이 주장하던 빅게임 피쳐와는 거리가 멀다. 주자 견제 능력은 단연 리그 최고 수준. 현역 선수 중 주자 억제를 가장 잘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2013-2019년까지 통산 도루 허용이 고작 6개에 불과해서 700이닝 이상 투수 중 1위이다. 흔히 '도루 저지/허용'을 포수의 스탯으로 인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도루 저지에는 투수의 몫이 더 크다.[* 보통 7:3 정도] 투수의 견제가 좋으면 주자는 스타트를 끊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설령 도루를 시도해도 타이밍이 늦어서 2루에서 아웃되기 때문. 제구력이 좋아 몸에 맞는 공도 리그 최저 수준[* KBO 시절 7시즌-1269이닝 통산 사구가 23개로 9이닝당 0.16개], 최상급의 제구력을 바탕으로 몸쪽 승부를 자주하지만 맞추는 빈도는 매우 적다. 또 빈볼도 거의 안 던지는 편으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4374324|링크]] 류현진이 빈볼을 던진 극히 드문 사례. 메이저리그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투타 기싸움이나 벤치 클리어링에 주도적으로 얽힌 적이 거의 없다. 기본적인 멘탈이 좋아서 위기가 오거나 아쉬운 상황이 와도 표정에 크게 드러나지 않으며 감정을 마운드에서 잘 드러내지 않는다.[* 반면 김광현은 데뷔 초부터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이었으며 지금도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가 큰 편이다.] 위기 상황에서도 투구내용에서도 크게 흔들림이 없으며, 시즌 중 슬럼프가 오래 가지 않는다. 이러한 류현진의 경기 운영 방식을 두고 [[A.J. 힌치]] 감독은 "최고의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진정한 투수다. 그 중에서도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것이 최고다. 그게 그가 하는 일이다. 효과적이다. '''투수를 정의한다면 류현진이다.'''"라며 최고 수준의 극찬으로 경의를 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